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샬롯 카타쿠리 (문단 편집) == 강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갓타쿠리 전투장면.gif|width=100%]]}}} || || {{{#871B4D '''지면을 관통하는 '참・절・떡(斬・切・餅)''''}}} || >'''[[견문색 패기]]를 너무 단련해서, 조금 앞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도 하는 현상금 10억을 넘는 괴물!''' >---- >[[카포네 벳지]] [[빅 맘 해적단]]의 2인자이자 최고 간부 스위트 3장성 중 최강의 실력자로, 한때 '''무패 전설'''을 자랑하던 '''빅 맘의 오른팔'''이다.[* 명목상의 2인자는 맏이인 [[샬롯 페로스페로]]이지만 동생들은 전투력이 더 강력한 카타쿠리를 2인자라 여기고 있다.] 격으로 따지면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오른팔이었던 [[마르코(원피스)|마르코]], [[카이도]]의 [[킹(원피스)|킹]], [[몽키 D. 루피|루피]]의 [[롤로노아 조로|조로]]와 비슷한 위치다. 더군다나 신세계 강자들의 상징과도 같은 '''[[패왕색 패기]]''' 사용자다.[* 이는 원조 사황 2인자에 [[시류]]까지 포함해도 유일한 패왕색 패기 사용자이며, 최종장 기준 사황 2인자인 [[롤로노아 조로]]와 함께 유이한 사례다. 즉. 다른 2인자들에 비해 성장 가능성도 열려있는 셈.] 실질적인 해적단의 후계자로 내부에서 여겨지고 있으며 그만큼 카타쿠리에 대한 빅 맘의 신뢰도 굳건하다. 어느 정도냐면 브륄레를 통해서 카타쿠리가 패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투 도중인데도 모두가 잠시 넋이 나갔고, 용서 못한다고 광분했을 정도이다. 같은 장성인 크래커가 패했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전에도 토트랜드에서 루피가 카타쿠리를 피해 도망친다고 여길 때에도, 이게 몇 시간째 이어지자 카타쿠리의 직속 영지인 밀가루 섬 사람들은 '''밀짚모자 루피가 그렇게 강한가'''라고 경악했다. 카타쿠리 상대로 제대로 도망칠 수만 있어도 무서운 강자로 인정 받을 정도라는 이야기.[* '''저때 루피는 이미 도플라밍고와 크래커를 이긴 상태였다.''' 토트랜드 주민들이 도플라밍고는 몰라도 자기 본진의 대신 중 하나인 크래커가 패배했다는 사실을 모를 리는 없는데, 알고도 이런 반응을 보였다는 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아도 카타쿠리와 이 둘 간에 확실한 실력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거기다가 레이드 슈트를 착용한 [[빈스모크 이치디]]의 기습을 여유롭게 피하고는 순식간에 피떡으로 만들어 제압할 정도로 격이 다른 강함도 선보이는 한편 [[징베]]와 벳지, [[페드로(원피스)|페드로]]의 방해를 모두 가뿐히 무시하고 셋이 시간조차 제대로 벌어주지 못하고 루피가 카타쿠리에게 공격당하게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지금보다 약할 2년 전의 징베도 [[사카즈키|아카이누]]가 자신을 상대로 시간벌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아카이누와의 강약 비교를 떠나 카타쿠리의 견문색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장면. 특히 징베는 물을 다루기에 상성적으로 유리했지만 카타쿠리는 간단히 징베의 방해를 무시하고 피해버렸다.] [[악마의 열매]]의 각성한 능력자인데다가 '''숙련도와 응용력'''은 물론이요, '''극한의 영역까지 단련한 [[패기(원피스)|패기]]''', 그리고 '''강력한 신체능력과 체술'''.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강자다. 특히 [[견문색 패기]]는 원피스 전체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며 그 위력은 '''[[미래예지|미래를 예지]]'''하는 수준으로[* 현 시점에서 견문색 패기로 미래를 예지할 정도의 숙련도를 보여준 것은 카타쿠리를 제외하면 루피, 카이도, 샹크스뿐이며 이들은 전원이 사황이다.] 견문색만 따지면 본작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통틀어 최고봉인 셈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번개번개 열매]]를 응용하여 섬 전체의 대화소리까지 엿듣는 [[에넬]]이나 [[맹인]]임에도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잇쇼|후지토라]] 정도가 다른 영역으로 견문색이 비견된다. [[필름 레드]]에서는 [[노래노래 열매]]로 생성된 '''다른 차원의 소리까지 듣는''' 초월적인 경지로 묘사된다. 지금까지 루피와 싸웠던 보스급 적들은 최소 한 분야에서는 루피보다 밀렸지만[* 자연계였던 크로커다일과 [[에넬]]은 신체능력과 체술은 싸울 당시 루피보다 명백히 아래였으며, 로브 루치도 체술은 루피와 호각이었으나 공격력은 기어 3를 사용하는 루피에게 밀렸다. 모리아 역시, 능력의 숙련도나 오즈를 포함한 전투력 자체는 루피보다 우위였으나 정신력 부분에서는 밀려서 마지막 순간,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고 결국 패배했다. 도플라밍고는 기어 4를 사용하기 전의 루피에겐 체술과 능력 모두 앞섰으나 기어 4를 사용한 루피의 파워와 스피드, 방어력에 현저히 밀리고 각성을 사용해도 기어 4의 시간제한을 노리며 버티는 것이 고작이었다.] 카타쿠리는 모든 분야에서 루피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위력을 선보였다. 그나마 루피가 우세했다고 평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맷집인데, 이조차도 카타쿠리에게 떡이 되도록 맞아가면서 싸웠던 것 때문에 부각된 부분이다. 또한 하필이면 루피와 비슷한 타입의 능력자라, 루피는 카타쿠리가 얼굴을 보여서 평정심을 잃을 때까지 공격을 맞추기는커녕 '''스치지도 못했고''' 기어 4를 발동하기 전까지 사용한 모든 기술들은 죄다 카타쿠리가 떡으로 적당히 카피해본 기술에 허무하게 막혀버렸다.[* 특히 루피가 기어 3를 응용한 기술들을 사용하자 더욱 거대한 크기의 떡 주먹으로 받아치는 장면이 압권인데, 심지어 그 주먹을 여러개로 복사해서 루피를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루피가 카타쿠리와 대등하게 치고받기 시작한 것은 카타쿠리가 '''자해로 옆구리를 갈아버리고''' 나서다. 그전에는 기어 4 바운드 맨으로도 카타쿠리에게 몇 번 타격을 준 것을 제외하면[* 그마저도 카타쿠리의 견문색이 냉정함을 잃어서 흐트러진 덕이었다.] 가드를 뚫지 못하고 역으로 얻어맞기만 하다가 천하의 루피가 잠깐이지만 도망쳐야 했다. 또한 카타쿠리는 창을 쓰는데도 어느 순간부터 창을 아예 손에서 놓고, '''열매의 각성 능력도 쓰지 않으며''' 마지막에는 루피의 특기인 육탄전으로 싸워줬다. 부상도 당해주고 자신의 각성한 힘을 봉인해가며 상대방의 특기에 맞춰서 싸워준 것이다.[* 카타쿠리 당시에는 본편에서 옥졸수를 제외하면 각성 능력자가 나온 것은 도플라밍고 한 명뿐이었다보니 각성이 주목받지 못했다. 각성을 쓰기 전에는 기어 4에 속수무책이던 도플라밍고가 각성을 쓴 후에는 20분간 버텨내는데 성공할 정도였고, 이후 각성한 능력자들은 모두 크게 파워업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승부는 몰라도 순수하게 강함만 따지면 승부 당시의 루피보다 몇 수는 위였고, 사황 2인자 클래스의 강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아예 동생들이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차기 선장으로 설 사람은 장남 페로스페로도 아닌 차남 카타쿠리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다. 빅 맘이 와노쿠니에서 연락이 끊기자, 페로스페로가 "이젠 페로스페로 해적단인가?"라며 농을 던지자 [[샬롯 다이후쿠|다이후쿠]]는 버럭 화까지 내며 차기 선장은 실력 순으로 카타쿠리가 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페로스페로도 정작 밀짚모자 일당과의 전투에서는 동생인 카타쿠리의 지휘를 따랐을 정도니, 강함 대신 리더십 등의 외부적인 능력을 따져도 카타쿠리가 차기 선장으로 가장 적합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어쨌거나 승부는 루피의 판정 승리로 끝났지만 정확하게는 더블 K.O. + 루피의 주인공 보정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거의 마지막까지 루피의 패색이 더 짙었고, 최후의 일격을 교환한 뒤에는 두 사람이 동시에 뻗었으며 전투 후에 다시 일어선 루피도 이 결투와 힘이 완전히 바닥나서 다른 사람들의 등에 업혀서 움직여야 했다. 이것도 카타쿠리가 루피에게 다시 일어나 싸울 기회를 주었기에 가능한 결과였고, 카타쿠리가 마음만 먹었으면 기어 4 - 스네이크맨을 발동할 때 제지하는 건 일도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카타쿠리가 자신과의 승부에서 끊임없이 성장해가는 루피의 모습을 눈 여겨보고 그와 전력으로 싸워보고 싶었기에 승부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소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루피야 언제나 주인공 보정을 받으면서 싸웠지만 적어도 적이 자해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카타쿠리가 여타 악역과는 다르게 철저히 정정당당하게 겨룬 것이기도 하다.] 루피가 겨우 쓰러뜨렸으나 정상결전에서 루피보다 강자로 그려진 크로커다일과 마찬가지로 "싸움은 졌으나 아직 카타쿠리가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승부였다고 할 수 있다. 따지고보면 승부 자체도 카타쿠리가 드러눕긴 했지만 정신을 완벽히 잃은 것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루피가 모든 힘이 다해서 기어 4가 풀린 채 걷는 것조차 비틀거릴 정도였다. 사실상 무승부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필름 레드]]에서는 사황 [[샹크스]]가 카타쿠리와 함께 싸우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